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언어·문화·제도 차이로 인해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E-9 비자 등) 고용 시 활용 가능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계약서는 한글과 영문이 병기되어 있어 근로자가 계약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숙식 제공 여부, 휴일, 수습기간, 임금 산정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양식을 제공하며, PDF / HWP 파일로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계약서 다운로드

외국인 근로자 표준계약서는 이런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주
- 숙식 제공 조건, 수습기간, 업무 내용 등을 명확히 기재하고자 하는 경우
- 영문 계약서 병기를 통해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장
- 외국인 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설명 자료가 필요한 기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외국인 근로자 고용계약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세요.
한글·영문 병기 형식이며, 숙소 제공 여부·식대·휴일 조건 등을 상세히 기입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 계약 기간: 신규 입국자 / 재입국자 구분
- 업무 내용: 외국인이 수행할 직무 구체적으로 기입
- 근무시간 / 휴게시간 / 교대제 여부
- 숙소·식사 제공 여부 및 근로자 부담 금액
- 수습 기간 중 임금 조건
- 영문 병기로 계약서 내용을 근로자가 정확히 인지하도록 구성
작성 시 주의사항
- 임금, 식대, 숙소 제공 여부 등은 입국 후 근로자와 협의하여 확정해야 합니다.
- 사용자는 근로자의 통장이나 도장을 대신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 야간근로(22시~익일 6시)는 50% 가산 수당 지급이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외국인 근로자 계약서는 꼭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영문 병기 계약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숙소를 제공하지 않아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하나요?
A. 네,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제공하지 않음’으로 체크하고 작성해야 명확한 계약이 됩니다.
Q. 수습기간은 반드시 설정해야 하나요?
A. 필수 사항은 아니며, 설정하지 않을 경우 '미활용'으로 체크하면 됩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계약은 단순 서명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법적 분쟁 예방은 물론, 노동권 보호의 첫걸음이기도 하죠.
제공된 계약서 양식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공정한 고용계약을 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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